보도자료

[연합뉴스TV] 부산 광복로 크리스마스트리 '향연'

부산 광복로 크리스마스트리 '향연'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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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시대]

[앵커]

부산이 벌써 연말연시와 성탄분위기로 물들었습니다.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가 열리는 부산 광복로에 차근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점등돼 화려함을 뽑냅니다.

수많은 시민들이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기기에 바쁩니다.

올해의 부산 트리문화 축제의 주제는 '하나 되어 누리다'

광복로 입구에서 시티스폿을 거쳐 국제시장 사거리까지 1.2㎞구간에 35만여 개의 전구가 불을 밝힙니다.

용두산 공원 일대에도 '새해맞이 멀티미디어 아트쇼'가 열립니다.

해맞이 조형물, 하늘 조명, LED 스마트 빛 길이 설치돼 축제 분위기를 돋을 예정입니다.

높이 20m, 너비 12m의 대형 트리는 또 하나의 명물입니다.

이곳에서는 매일 저녁 음악, 춤, 무용, 마술쇼, 프러포즈 깜짝 이벤트, 인형극도 펼쳐집니다.

매일 오후 7시와 8시에 10분 동안은 광복로 일대에 인공 눈이 내리는 이벤트도 준비됐습니다.

<최낙현·손효림 / 광주 남구 진원동> "화려하고 이쁘고 웅장하고 아직 크리스마스는 한 달 정도 남았지만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나는 거 같고..."

축제는 내년 1월 4일까지 37일간 열립니다.

연합뉴스 차근호입니다.

-출처: 연합뉴스TV 차근호기자 /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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