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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세계축제협회 금상

부산을 대표하는 겨울 축제로 지난 2009년부터 열리고 있는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가 세계축제협회(IFEA)로부터 금상을 받았다. 
 
부산 중구는 지난달 29일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 시에서 열린 제59회 IFEA 총회에서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가 '피나클어워드(Pinnacle Awards) 베스트 TV 프로모션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피너클 어워드'는 세계축제협회가 각 국가의 축제 발전을 위해 1987년에 도입한 상으로, 모두 8개 부문에서 금·은·동상을 준다.
 
올해 총회에는 세계 30개국에서 1천500여 개의 축제가 각 국 예선을 거쳐 후보군에 올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는 지난해 60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부산의 대표 겨울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는 내달 29일부터 이듬해 1월 4일까지 광복로 일원에서 '사랑과 나눔의 성탄'을 주제로 37일간 열린다. 

-출처: 부산일보 2014-10-07 [11:02:40] | 수정시간: 2014-10-08 [11:14:16] | 12면 / 김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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