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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부산크리스마스트리축제’ 29일 개막

1월 4일까지 중구 광복로 일원서…메인트리 등 볼거리와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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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4.11.27 13:17:56

▲부산크리스마스트리축제의 상징물인 메인트리 전경. (사진제공=부산 중구)

(CNB=최원석 기자) 부산의 대표 겨울축제인 ‘제6회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가 오는 29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37일간 중구 광복로 일대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여섯 번째 개최되는 이번 트리축제는 ‘하나되어 누리다(Unity & Delight Christmas in Busan)’라는 주제로 열린다. 메인트리의 디자인이 12면의 삼각형태로 보다 화려해진 컬러와 패턴을 적용해 메인트리 아래에서 올려다보면 환상적인 빛 커튼장명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메인게이트, 메인트리, 광복로 일원의 구조물들이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으로 바뀌어 보다 환상적인 장식물들을 경험할 수 있으며, 특히 중국의 신소재를 적용해 한층 밝은 빛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직선행태의 행잉구조물에서 곡선 형태의 행잉구조물로 변화된 것도 올해 행사 특징 중 하나다.


▲지난해 행사 모습. (사진제공=부산 중구)

또한 통일한국·보석프로포즈존·천지창조 해달별 등 테마가 있는 포토존과 매일 저녁 개최되는 시민참여형 문화공연, 프로포즈 깜짝이벤트, 소망트리 등 가족과 연인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가 가득하다.


뿐만 아니라 2014 부산항 빛축제 가로 경관조명을 광복로입구에서 금생약국 등 총3구간에 설치하고 용두산공원 일원에도 2015 새해맞이 멀티미디어 아트쇼를 비롯한 해맞이 조형물, 하늘조명, LED스마트 빛길 설치 등으로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쉬는 거리, 부산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광복로에서 37일 동안 펼쳐지는 트리축제는 세계축제협회의 피너클어워드 금상, 아시아도시경관상 본상 수상 등 국내를 넘어 아시아 대표 빛축제로 성장하고 있다.


한편, 이번 트리축제의 개막식은 11월 29일 오후 3시 10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3시 30분 점등식과 축하퍼레이드 등이 열린다. 개막 공연 후 오후 7시 30분부터는 경축분위기를 이어가면서 부산 중구와 깊은 인연을 가지고 있는 영화 ‘국제시장’의 감독, 배우 무대인사가 있을 예정이다.


윤제균 감독과 주연배우 황정민, 김윤진 등 호화 출연진이 총출동해 영화이야기와 촬영 에피소드 등 재미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으로 트리축제의 아름다운 불빛과 함께 좋은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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